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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Apr 10

RSS 리더 사용해보기

정보의 홍수시대다.

수많은 정보가 넘치는데에 있어서 팔딱거리는 신선한 정보를 습득/정리하는데 가장 좋은 도구중 하나는 RSS 리더기 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뉴스사이트나 포털을 돌아다니며 뉴스를 읽는 것도 신선한 정보 습득방법중의 하나지만, 괜히 뉴스사이트만 들락날락하면서 정보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마련이다.

예전에는 설치형 RSS 리더기가 많았지만, 이제는 bloglines 등으로 퍼지기 시작한 Web 기반 서비스 들이 대세를 점하고 있다. 여러 리더들이 있지만,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것으로는 한국서비스인 한RSS와 Web 의 강자 Google 리더, 마지막으로 Web RSS리더의 원조 bloglines 3가지 정도가 되겠다.

나는 여기저거 흩어진 나의 RSS구독을 한곳을 정리하려고 세곳을 모두 둘러보았다.
결국 내가 손을 들어준곳은 bloglines beta 버젼이다.

이제 하나하나 내가 비교분석한 것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24
Apr 10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구입하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나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적이 거의없다..
(심지어 지금 사용하는 삼성 컴퓨터도 Vista 가 딸려오는데 밀어버리고 불법 XP를 사용하고 있다)

나는 빵집, faststone, aptana, utorrent, GOMplayer, kmplayer, winamp lite, putty, FileZilla, adobe PDF reader 등의 프리웨어,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만

오피스, anti-바이러스, ultraEdit 이 3가지는 상용을 사용해야 한다.

오피스는.. 슬픈이야기 이지만 아직 openOffice 가 불편하기 때문이고
anti-바이러스 는 엔진보다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용제품이 필요하며
UltraEdit 는 집에서는 필요가 작지만, 회사에서 필수품이다.

Faststone 같은 프로그램에는 기부 프로그램이 있으니 기부할 만 하고.. 곰플레이어를 사용하며 광고를 열심히 봐주고 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번에 anit-바이러스 제품을 하나 구입하고 싶어서 알아보다보니,
참 쉽지가 않았다.

1. 믿을만한 구입처를 찾기가 힘들다.
실제로 많이 팔리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구입처의 다변화가 되어있지도 않고 소비자에게 편하게 되어있지도 않다.
Gmarket 의 풍부한 상품에 친절한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진정 SW를 구매할 수 있을까?

2. 구입처에서도 상품을 찾기가 힘들다
내가 찾는 소프트웨어가 꼭 그 쇼핑몰에 없을 뿐 아니라, 비교 검색도 쉽지가 않다.

3. 구매자에 대한 이익이 없다.
막말로.. 요즘에 iPhone 용 App 제외하고는 소프트웨어 사는 사람은 “괴짜”다.
사람을은, 소프트웨어를 사도 이득이 하나도없는데(불법으로 쓸 수 있으므로) 사는 것은 소프트웨어 회사에 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소프트웨어는 ASP와 SaaS 가 많아지겠지만, 아직도 패키지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12
Apr 10

2010년 계획

원래 새해가 시작하면, 나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올해에는 새해에 워낙 바쁜지라.. 계획을 세우는 것을 바쁜시기 이후로 미뤘다..
바쁜 시기가 지난지 벌써 1달은 되었는데..
아직도 내 계획은 명문화 되지 않았다.

하고 싶은 것이 이것저것 내 머리를 맴돌뿐..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배우고 (트레몰로 하모니카도 복습하고)
책꽂이를 사고
독서량과 글쓰는 량(블로깅) 을 늘리고
스마트 폰을 사고
스마트 폰으로 가계부를 쓰고
가족/연애를 신경쓰고
나의 커리어/미래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는

정도가 지금 머리속에 떠오른다.

부수적으로는…
운동좀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나의 자료들을 정리
내가 OB인 동아리 활동
하는 정도…?


31
Mar 10

무소유를 실천하기

요즘 퇴근해서 내가 하는 일들은..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버리는 일이다.

자료를 다운 받거나, 새로운 물건을 사거나, 새 정보를 접하기 보다는
자료를 정리 하면서,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고, 필요없는 정보는 지워버리는
일을 하고있다.

이 일들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자료를 무작정 모으고 새 물건을 사는일이 얼마나 무의미한가… 생각하게 된다.

자료와 정보를 모으다보면, 처음에는 소비하기위한 정보를 모으다가
나중에는 정보를 모으는 그 자체에 중독되어 버린다.

가진것이 많으면 그것을 소비하고 관리하는데에 무의미한 시간과 노력을 쓰게된다.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은 그 업보를 값는 일이다.

조금더 행복해 지기 위해서.


24
Mar 10

홍수 의 홍수

정보의 홍수가 바다를 이루고 있다.

할일도 많고 뉴스도 많고 책도 많다. 생각도 많고 똑똑한 사람도 많고 변화도 많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할일이 없다.

아마.. “그런데” 가 아니고 “그래서” 라고 말 해야 할 듯 하다.


20
Feb 10

삼성 bada, 웨이브폰이 기대되는 스마트폰인 이유

삼성이 bada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 “wave” 를 출시했다.

기즈모도에서 혹평을 했다고 바로 뉴스에 올라왔지만 (삼성이 자살을 하려고 한다는..),
호평도 적지않고, 쉽지않은 길에 용감하게 투자하는 데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도 많다.

먼저,
두 회사의 차이점을 간단히 비교해보면…

Apple : 창의적이다, SW 강점 (OS개발 능력, SW아키텍쳐 전반의 기술 보유)
Samsung : 열정적이고 똑똑하다, HW 강점 (HW웨어 CPU, SoC부터 메모리, 디바이스까지의 기술보유)

또한 삼성은 거의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 개발 경험이 있으며, 강력한 시장지배력과 재품 개발력을 가지고있다.

삼성 wave의 장점은..

  1. 싸다.
    저렴하다는 것은 그  핸드폰을 많이 팔아서 저변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웨이브폰은 가속도, 조도, 지자기(나침반) 센서등 필수 센서와 최상의 CPU, AMOLED, 블루투스 등을 지원함에도 저렴한 가격 ($500정도)를 내세우고있다.
    microSD를 지원하는 대신에, 아이폰보다는 훨씬 작은 메모리 (2G/8G 2가지) 를 탑재함으로서 가격을 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전략폰이기에 저렴하게 내놓은 것도 있겠다.
    현재 microSD 16G는 5만5천원 정도이다. (32G는 아직 잘 보이지않는다)
  2. 이통사 친화적이다.
    Apple 정책은 이통사가 싫어하는 정책이다. 보조금을 강요하면서도 App 수입 중 이통사 수입은 0%이다. 그래서 이통사 수익이 보장되는Android를 좋아하는 것이겠다. bada폰은? 아직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당연히 안드로이드 비슷하게 갈것이다. 이통사의 지지확보가 매우 중요하니 말이다.
  3. 언어가 C++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게임은 Java로 개발되어야한다. 게임개발자가 선호하는 언어는? 단연 C++이다. 속도도 빠르고.. 저변이 매우 넓다.
    일반 게임개발자가 스마트폰 개발을 시작한다면, 가장 매력적인 플랫폼은 아마도 bada가 아닐까 한다. (애플은 Object-C를 배워야하고, Mac에서만 개발 가능하므로). 물론.. bada SDK가 훌륭하다는 전제에서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다.
  4. 강력한 제조사의 힘
    IT디바이스의 바닥에서 위까지 모든 기술력과 전세계적 AS망,판매망을  가진 삼성의 제조의 힘은 원가절약, 신뢰도있는 AS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의 강점을 가진다.
  5. 멀티플랫폼 개발환경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제대로 개발하려면 Mac이 있어야 하나, 삼성은 윈도우 환경에서 개발이 가능하다. (이것도 강점 맞지요?ㅋ)

물론.. 걱정도 많이된다.

  1. SW경험부족
    HW도 그렇지만 20년이상 SW를 꾸준히 바닥부터 개발해온 Apple의 SW를 단기간에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Apple의 Xcode와 Interface Builder 그리고 CoCoa 엔진의 대안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인가?
  2. UX
    총체적인 핸드폰의 User eXperience를  Apple만큼 잘 만들 수 있을까? Apple은 원래 우수한 UI/UX로 유명한 회사이다. 아직은 터치위즈의 약세가 예상된다.

아이폰이 출시된지는 수년이 지났고, wave폰은 이제 첫 모델을 기다리고있다.

1:1로 맞장뜨는것은 쉽지않아보이지만, 삼성이 심혈을 기울인 국산 플랫폼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에 한방에 이기는 게임이 되지 못하더라도, 2번째 게임에서 진정한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디딤돌로서의 큰 기회가 될것을 의심치않는다.


16
Feb 10

CMA에 돈 넣어 놓아도 돈 잃는다

CMA에 돈 넣어 놓아도 돈 잃는다

CMA 이율은 2.5~2.6% (미래에셋, 하나대투) 물가상승율은 3%를 넘을 때가 많다

일반 예금은 물론이고, CMA에 돈 넣어놓고 팔자좋게 않아있다가는..

뭐 광고처럼 거지꼴을 못면하는 세상이로구나


14
Jan 10

새해 계획

새해다.

지금 우리부서는 일명 “농번기”로 일이 정신이 없기때문에, 나는 새해계획을 세우는 일도 미뤄두었다.

AHK 배우기, ROR배우기, Diatonic 하모니 배우기, 영어공부, 자료정리, 홈페이지 정리 그리고 경력계획과 미래계획 등등..

한시즌 이렇게 바쁜게 일하고나면, 나는 보통 한단계 레벨 업하게 된다. 물론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의 일들이 “노가다”가 되지않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병행해서 해 나아갈 때 그렇다. 그리고 그 개선노력을 실철하기 위해서는 야근이 수반된다. 그래도 1년에 한시즌 정도 바짝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이 “농번기”가 끝나면.. 새해 계획들, 고민들을 정리 할 시간을 가져야 겠다.

나에게,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