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보고서


3
Jan 06

한국 로봇 ‘휴보’의 Wired 표지 장식 기사를 보고

한국 대표 로봇 ‘휴보’ < 와이어드> 표지 장식 기사를 보고 생각 난 것이.

와이어드는 라이코스것이고, 다음이 라이코스를 인수 했다는 것, 그리고 물론 다음이 한국 회사라는 것이 생각 났다면 지나친 음모론적 발상일까?

데스크(편집장)와 사주(대주주)와의 관계가 어떻게 성립되어 있을까? 조선일보와 비교하고 싶은 생각이 무진장 드는군!


2
Jan 06

영화 The Company

The Company라는 영화를 보았다.

발레에 관한 영화이다. 내가 선택했으면 ‘발레에 관한거라고?’하고 바로 선택을 안했을 것이다. 하지만 남의선택(?)으로 인해서 선택하게 된 영화. The Company. 지루하다는 이야기를 뒤로하고 영화를 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영화였다. 나는 원래 스토리가 약한 영화를 별로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발레의 아름다움과 그 예술성 그리고 그 몸 움직임의 아름다움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눈을 초롱초롱뜨고 본 영화도 그리 없었지 않았나 싶다.

액션영화도 SF대작도 영화관에 가서 봐야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영화도 정말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음악, 환상적인 화면, 사이사이의 그들의 작은 작은 이야기들. 우리 엄마가 아주 좋아할 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당고모는 발레비평을 하셨는데, 언제나 발레티켓을 구해줄수 있다고 하시곤 했다. 그러면서도 “발레는 별로 안좋아할텐데”라고 생각하시고는 하셨다. 나도 왠지 발레는 가까지 다가오지 않아서, 어떻게든 뮤지컬티켓을 얻어볼까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서 드는 생각은? ‘이런 왜 내가 발레를 많이 안봤을까’하는 후회가 든다. 그 아름다운 몸의 움직임으로 발레를 사랑하게 만드는 영화. The company.

모든 사람이 좋아할것이라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아름답고, 예술적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아야할 영화.


22
Dec 05

만평 그리고 새만금

요즘내가 매일매일 하는일중에 하나가 네이버만평에 가서 신문만평을 보는 일이다. 조선일보 만평은 언제나 내용이 짜증나고, 중앙일보 만평은 언제나 알아보기도 힘들고 한자도 너무 쓸데없이 많이 쓰고 추상적이라 싫어한다. 하지만 경향, 서울, 한겨레 만평등은 좋아한다. (지금보니 네이버에는 동아 만평이 없네, 왜 그럴까)

가끔 만평은 정말 정곡을 찌름으로 나를 기쁘게 해준다. 그것이 종종 내 블로그에 만평이 등장하는 이유이다. 아래 만평을 보라. 경향신문 12월22일 만평.
경향신문 12월22일 만평

  •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상황
  • 새만금 판결에 대한 풍자
  • 폭설과 쌀개방으로 이중삼중고를 겪고있는 농민 (집이 반이상 눈에 파묻혀있다.)
  • 거칠은 살결에서 느낄수 있는 농민의 생활고
  • 산타의 얼굴에서 느낄수 있는 풍자적인 정부의 이미지

이런 만평은 나로 하여금 슬그머니 미소짓게 한다.

새만금. 정치와 경제, 사회와 과학, 환경과 생존 문제의 복합체. 시작은 대선전략으로 어느 정치인의 책상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는 이 덩치큰 괴물은 도대체 답이 없다. 정말 답은 이것 밖에 없는가.


21
Oct 05

모범적인 한미동맹

럼즈펠드 “한미동맹 가장 모범적” 기사를 보고 포스팅

무언가 우리나라가 한일이 모범적이었다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한미동맹이 가장 모범적이라는 이야기를 미국 국방장관한테 들으니 기분이 오묘한것은 왜일까.

왠지 우리나라가 미국의 말 제일 잘 듣는 꼬붕 역할을 제일 잘했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는것은, 내 관점이 삐툴어져서 일까?


2
Oct 05

전시 작전권

네이버 뉴스: 軍 ‘전시 작통권’ 돌려받나

군대는 왜 있는가? 비상시에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고, 전쟁이 발발하는경우 이기기 위한것이 군대이다. 군대는 궁극적으로 전쟁을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한 전쟁 말이다. 자 그러면 군대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작전에 의해서 명령에 의해서 움직인다.

우리나라 국방비는 얼마인가? GDP 대비 2.7% 약 22조정도 라고 한다. 이 엄청나고 막대한 돈을 들인 군대, 전쟁이 나면 누가 명령하는가? 당.연.히 한국의 군대의 최고 수장인 대통령이 한다고? 아니다. 한미 연합사가 작전권 명령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거기서 우리나라 목소리가 먹힐까? 글쎄다.. 그건 잘 모르겠지난 나는 좀 비관적이다.

그래서 진보세력에 의해서 문제 제기되어 오던 ‘전시 작전권 환수’ 문제가 이제 점점 정부쪽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점점 불을 지피는듯 하다.

좋은일이 아닐수 없다. 쉬운일은 아니고 그렇다고 급하게 한꺼번에 할 일도 아니다. 적절한 절차와 방법으로 잘 진행되었으면 한다.


1
Oct 05

조승수 민노당 의원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같은날 다른 3명의 국회의원들도 있었는데 조승수 의원만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금품에 관련된 일들이고, 조승수 의원은 어떤 사회사안에 지지한다는 서명은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된것이다.

부끄럽게도 당원임에도 우리당(열린우리당 말고, 민노당) 국회의원 면면에 대해서 다 잘 알지 못한다. 이번 기회에 조승수 의원에 대해서 다시 알게 되었는데. 지난번에 자전거로 출퇴른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난다.

정말로 볼 기회는 없었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모습을 -언제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보았더라면 얼마나 .. 인상깊었을가.. 감동적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총선이 언제였던가.. 민주노동당이 10석을 얻었다는 감격적인 순간이.. 다시 생각이 난다.

cyclecho-1.jpg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
“검은 승용차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조승수 의원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누구보다도 소박하고 성실하게 생활했던 조승수이기에 오늘의 이 결과가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 누구보다도 맑은 눈과 따뜻한 심장을 가진 조승수이기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라고 했다.

이번 국정감사 기간에 주성영 의원같은, 별볼일없는 의원들도 많이 나오고, 또한 이광재, 임종석, 조승수 의원같은 깨끗한 이미지가 부각되는 의원들도 많이 나왔다.

아래 이미지는 2005년 9월 30일 경향신문 만평이다.
5j0103a1.jpg


1
Oct 05

영화 빈집을 보고나서.

나의 새 룸메 Kiba 가 3-iron 이라는 한국 영화를 다운 받았다고 해서 봤다.
한국 제목으로 ‘빈집’ 이다.

C9134-00.jpg

국제비평가협회(FIPRESCI)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한다.
“정말로” 특이한 영화였다. Kiba 와 같이 보면서 “Wired” “Odd”를 연발 하면서 봤다.

말을 거의 안하는 영화. 조금 답답하지만, 조금 특이한 것을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26
Sep 05

주가 1200 시대..

네이버 뉴스: 거래소, 1200선 훌쩍..최고가 랠리 재시동(마감)

주가가 1200이 돼어 부렀다.
그래서 내가 여기 오기전에 그렇게 펀드를 사고 싶었는데..

그걸 사고 오는건데… 인덱스 펀드로 하나 가입하는건데…… 이쒸.

배아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