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나의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캐나다에서 현재 1년 반정도를 있으면서 일본인을 만날 기회가 많이 있었고(캐나다 와보면 알겠지만 ESL학원가면 한국인 45% 일본인 45% 나머지 10% 이다), 또한 중국인 룸메와 9개월 이상 살고 있는 관계로 중국인들도 만날 기회가 꽤 있었다.
물론 내가 만난 사람들을 기초로 적는 것이라 완벽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많은 사람을 만났기에 근거없는 자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먼저 일본인.
깨끗하고, 남한테 절대 피해 안주고, 경제적으로 문제 일으키지 않고, 영어는 잘 못하지만 열심히 하는 편이다. 예절이 몸에 배어있고하면 잘 표현했다고나 할까. 자기 돈으로 온사람도 많고 일본인은 워킹 홀리데이비자를 얻기 쉽기때문에 자신이 벌어서 쓰는 사람도 꽤 될정도로 경제적으로 독립되어있는 편이다. 일본여자가 쉽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도 맞는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 백인들과 사귀는 일본 여자애들도 꽤 있다. 렌트얻을때 집주인이나, 기타등등 어디를 가도 3나라 사람중에서 환영받는게 일본인. 일단 폐를 안끼치고 조용하고 돈도 잘 내니깐.
그다음 한국인.
어느면을보나 보통 “중간”이라고 전체평을 내리고 싶다. 나름대로 보통 깨끗한 편이고, 열심히 사는 편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정말 열심히 한다. 도서관에서 공부.. 하는 핑계로 시간 죽이던 버릇을 그래도 가져와서, 도서관에 가면 한국인이 아주아주 많다. 자기돈으로 오는 사람을 별로 없다. 거의다 부모님으로부터 돈을 받아서 쓴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기 까다롭다는 이유도 있을것이다. 주로 그런대로 깔끔한 편이고, 돈도 잘 내는 편이라 집주인들이 나름대로 좋아하지만, 약간 시끄럽다(특히 남자들은 친구 데려오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한국여자들은 섹스에 비교적 보수적인 편이며 또 ‘무섭다(터프하다?)’는 사람도 좀 봤다.
중국인,
중국이 워낙 큰 나라인만큼 사람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생각은 주로 역시 맞는편이라 생각한다. 일단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게 더럽지도 않다. 몇일동안 샤워를 안한다거나.. 하는일은 없다. 다만 조금 게을러서 정리를 좀 안해서 주변이 정리가 안되어있는 면은 좀 있다. 한편, 다른 룸메로서 우리집에 살던 중국 여자애랑 또 다른 시기에 남자애가 있었는데. 꽤 정리를 잘하던 기억이 난다. 중국사람들은 예절이나 그런것들이 몸에 배어있지 못하다는 느낌이 난다. 특히 나이드신 중국 분들을 보면 그렇다. 금전적으로 (내가 본사람들은 애들이지만) 깔끔하지 못하고 영어는 나름대로 잘하는 편인거 같다. 어순이 비슷해서 그런가 하는 억지스런 생각도 해본다. 여기에 있는 중국 사람들은 부모님이 부자인 경우가 많다. 또 자녀를 하나밖에 가지지 못할때 낳은 아이들이 많아서 외동아들, 외동딸 같은 그런 성향도 있다. 하지만 친해지면 정말 믿고 잘 해준다. 나와 내 룸메는 9개월을 같이 살았는데 그는 사람은 무뚝뚝한 편인데 나한테 정말 잘 해준다.
글쎄… 이런 나라의 성향을 일반화 시켜서 말한다는것은 참 조심스러운 일이다. 이 글이 완벽 할 수는 없지만, 한번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 본것이니, 틀릭부분은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