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story
28 February 2006 | 1 Comment
밴쿠버에서 1년반을 살다 돌아온 서울 토박이의 간단한 밴쿠버와 서울의 비교 밴쿠버에서는 지하철(skytrain의 지하부분)에서 핸드폰이 안터지는데 서울에서는 지하철에서 더잘터진다 서울에는 밴쿠버보다 사람도 많고, 차도 너무 많다, 거리가 지저분하다, 매연이 언제나 뿌옇다, 사람들이 정신없다, 삶의 각박함이 느껴진다. 가끔은 숨이막힌다는 느낌이 든다. 밴쿠버? 겨울에 비오는거 빼고는 그런면에서는 천국이다. Relax… Relax… 서울에서는 사람보다 차가 먼저, 밴쿠버에서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 [...]
생각 해보기
28 February 2006 | 0 Comments
나 자신에게 이렇게 결심한 적이 있었어. 멋진 사랑만 하겠다고. 남들이 봐서 멋진 사랑이 아닌,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그런 사랑. 서로 너무도 절절한 그런 사랑. 내가 너를 보는데 네가 남을 보는건 싫어. 내가 너를 보는데, 네가 남을 본다는 것을 알았을때, 쿨한척 하는것은 더 싫어. 내가 너를 보면, 너도 나를 봐. 그렇지 않으면…
생각 해보기
7 February 2006 | 4 Comments
대학교 1학년, 참으로 부담이 없는 시기로다. 요새는 취직이니뭐니해서 1학년때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참 좋은 시기임에 분명하다. 연애를 하고 싶어도 그렇게 좋은 시기가 없다. 향유하라. 젊음을. 나는 복학하면 한국나이 26살.. 아직은 결혼이 내 이야기 같다고 생각한적은 전혀 없다. 하지만 20대후반이 되면서 사람들이 애인을 만드는 것에 무게를 느끼기 시작한다. ‘혼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사람이 [...]
생각 해보기
6 February 2006 | 2 Comments
새로운 집을 또 구했다. 커다란 방은 아니지만, 너무도 마음에 드는 방이다. 별 특별한것은 없지만, 너무도 조용하다. 고요하다. 공부를 하면 저 깊이에까지 빠져들 수 있을것 같은 그런 방. 가만히 앉아있으면, 너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방. 이제는 밴쿠버는 내 제2의 고향이 된 느낌이다. 익숙한 환경들, 사랑하는 사람들, 커다란 불편함 없는 언어, 문화.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방이다. 여기서는 [...]
Canada story
4 February 2006 | 3 Comments
지금은 밴쿠버. 다운타운의 어느한 카페에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시킨것은, Chai Tea Latte. 요즘에는 어디를 가나 Tea Latte 류를 많이 마신다. 운좋게도 잡은 공짜인터넷, 어디선가 들어본거같은데 잘은 알지 못하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TV에서는 노래랑은 전혀 별개의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다. 카페자리는 넉넉하고, 밖에는 비가부슬부슬 내린다. 어제 이야기하느라 늦게잔 탓인지 눈꺼풀이 자꾸 내려온다. 오늘은 내 [...]
생각 해보기
3 February 2006 | 0 Comments
여러가지 상황과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밴쿠버에서 조금더 있기로 했다. 저 남쪽으로 내려간다고 뾰족한 것이 있을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일까. 아니면 이곳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그리고 돌보지 못 했던, 그런 여러가지 들을 더 잘 하고 싶었던 것일까. 막상 결정을 하고나니 많은 것들이 더 안정되어 보이고, 이곳에서 할 수 있는것들,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내 [...]